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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시절 유가 공동구매로 예산 절감

중앙일보 2015.10.20 02:35 종합 2면 지면보기
강호인(58)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조달청장을 지냈다. 기재부 근무 시절 꼼꼼하고 아이디어가 많다는 평가를 들었다. 기재부 공공기획혁신관·공공정책국장으로 근무할 때는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을 수립해 민영화·통폐합 등을 추진했다. 경제정책·예산도 다뤘지만 국토부 관련 업무를 직접 맡아 본 적은 없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조달청장 재임 시절인 2012년 유가가 크게 올랐을 때 공공기관이 유류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제도를 도입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기도 했다.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인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대학 2년 후배이며 임종룡 금융위원장과는 행시 동기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강 후보자는 지난달 10일 호텔롯데의 사외이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세종=김원배 기자 onebye@joongang.co.kr


강호인 ▶경남 함양 ▶58세 ▶대구 대륜고·연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24회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조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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