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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국서 1000만 관람 … 창원서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중앙일보 2015.10.20 01:16 종합 2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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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일본의 철학사상가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89)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의 사진 작품을 모은 ‘제11회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20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케다 회장은 평화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사진에 담아왔다.

 1992년 일본 도쿄 후지미술관에서 시작된 이 사진전은 미국·중국·프랑스·러시아 등 세계 39개국 122개 지역을 순회하며 1000만 명이 넘는 관람객과 함께했다. 2002년 시작된 국내 전시회도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제주 등으로 이어지면서 55만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11회 국내 전시회에는 세계를 잇는 평화여행, 히말라야 산, 달과 석양 등을 소재로 한 작품 133점이 선보인다.

 일본 도쿄 출신으로 후지대 경제학부를 졸업한 이케다 회장은 1960년 제3대 창가학회 회장에 취임한 뒤 1975년 국제창가학회를 창립하는 등 창가학회의 국제화를 주도했다.

창원=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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