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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대포통장 명의자 20대가 가장 많군요

중앙일보 2015.10.20 00:01 경제 4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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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에 사용된 대포통장의 명의자는 20대·남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19일 올해 5~8월 은행연합회에 등록된 대포통장 명의자(1만2913명)를 분석한 결과다.

취업 빙자 금융사기에 속아 통장을 넘긴 20대가 많았다. 물론 선의의 피해자만 있는 건 아니다. 전체 명의자의 11.5%는 대포통장을 2개 이상 넘겼다. 통장 하나당 100만~300만원을 받고 명의를 빌려준 상습 대포통장 거래자다. 대포통장 명의자로 등록되면 1년간 입출금 예금계좌 개설은 물론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도 할 수 없다. 내년 3월부터는 최장 12년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이태경 기자 uni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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