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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가려움증 막아주는 보습제로 촉촉히

중앙일보 2015.10.20 00:01 라이프트렌드 7면 지면보기
가을의 한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은 더 조심해야 한다. 각질과 가려움증으로 시작해 피부가 벗겨지고 염증으로까지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촉촉하고 매끄러운 아기 피부를 가꾸기 위해 중요한 것은 ‘청결’과 꾸준한 ‘보습’이다.

아기 피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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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이 모이면 육아 정보를 나누기 바쁘다. 각종 육아용품과 교육 정보, 먹거리와 건강관리에 대한 것도 빠지지 않는 화젯거리다. 그중 최근 들어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내용은 아이들의 피부 관리에 관한 것이다.

주부 김민영(32·서울 삼성동)씨도 20개월 된 딸아이의 아토피성 피부염 때문에 걱정이 많다. 지난달부터 팔과 다리, 목 등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각질과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있는 것. 아이는 가려움을 참지 못해 계속 긁고, 피부 트러블 부위는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급한 대로 소아과에서 처방을 받은 연고를 바르며 관리하고 있지만 더 심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중이다.

하루 한 번 미지근한 물로

5~10분 목욕시킨 뒤

3분 안에 보습제 발라야



건조한 피부 방치 땐 염증 생겨

소아과, 피부과, 한의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아이들의 피부 질환을 관리해 온 주변 엄마들이 내놓는 해결책은 ‘꾸준한 보습’이다. 이를 통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청결’이 우선돼야 한다. 하지만 깨끗하게 한다고 목욕을 자주 시키면 피부가 건조해져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

목욕은 하루 한 번 가벼운 샤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샤워 시간은 5~10분 이내로 짧아야 한다. 욕조에 몸을 잠기게 해 목욕하는 입욕은 1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뜨거운 물로 목욕하게 되면 목욕 후 피부의 수분 손실이 극심해지므로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는 게 좋다. 비누나 클렌저가 피부에 남지 않도록 충분히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목욕 후에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닦아내고 즉시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야 보습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차앤박피부과 신촌점 홍진경 피부과전문의는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피부의 가장 큰 특징은 각질층의 천연지질인 세라마이드가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보습제를 선택할 때 세라마이드가 충분히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습제는 매일 1회 이상, 금방 건조해지는 경우 수시로 덧바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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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아기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CNP 아토솔루션 제품들.


피부장벽 강화 성분 든 보습제

CNP차앤박화장품(www.cnpmall.com)은 극건성 피부나 민감한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전문 보습 제품인 ‘아토솔루션’ 라인을 내놓았다. 영·유아를 포함해 성인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C1(세라마이드1)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C1은 피부 보습, 장벽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세라마이드 중에서도 특히 손상된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손상 피부는 정상 피부에 비해 사슬 길이가 긴 C1 성분이 부족한데, 이를 보충해 주면 피부장벽 기능이 향상돼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피부는 pH(피부의 산성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높아져 있는데, CNP 아토솔루션은 pH 밸런스를 유지시키기 위해 약산성을 띠고 있는 제품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가 사용 가능할 정도로 순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CNP 아토솔루션 라인은 보습제 2종과 클렌저 1종으로 구성된다. 보습제 ‘아토솔루션 C1 베리어 크림’(120mL 3만8000원)은 목욕 후나 피부 건조가 느껴질 때 수시로 바르기 좋은 제품이다. ‘아토솔루션 C1 인텐시브 트리트먼트’(12mL 2만원)는 버석거릴 정도로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 부위에 바르면 피부가 빠르게 진정된다. ‘아토솔루션 마일드 포밍 클렌저’(150mL 2만5000원)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약산성 버블 클렌저로, 피부 본연의 촉촉함을 되찾아 준다.

피부 건조·가려움증 예방하려면 …

목욕은 10분 이내로 미지근한 물로 5~10분 정도 매일 간단하게 목욕하는 것이 좋다. 약산성 비누나 보습력이 좋은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때를 밀지 않는다 스크럽제나 때수건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각질을 제거하게 되면 피부가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고 외부 자극에도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른다 목욕 후에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며 몸에 있는 물기를 닦아낸다.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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