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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태권도 경량급 간판 김태훈, 월드그랑프리 동메달

중앙일보 2015.10.18 09:52
남자태권도 경량급 간판 김태훈(동아대)이 월드그랑프리 무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재확인했다.

김태훈은 18일 영국 맨체스터 리저널아레나에서 열린 누르술탄 마마예프(카자흐스탄)와의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그랑프리 3차 시리즈 남자 58㎏급 준결승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기권했다. 김태훈과의 맞대결을 피한 마마예프는 결승에서 헤수스 토르토사 카브레라(스페인)를 꺾고 우승했다.

김태훈은 아슈르자데 팔라(이란)와 함께 동메달에 그쳤지만, 부상 직전인 8강전까지 수준급 경기력을 선보여 내년 리우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대회 최종일인 18일에는 여자 49㎏급과 남자 80㎏급 경기가 열린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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