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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학자들 개성 왕궁터 유물 공동 전시

중앙일보 2015.10.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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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학술 관계자들이 개성 만월대를 찾아 출토 현장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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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한 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가 왕건릉에서 출토된 왕건 좌상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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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부위원장과 리진우 민족화해협의회 중앙위원 등 남·북 관계자들이 개성 만월대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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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개막식을 돕는 북측 여성봉사원들이 한복을 입고 남측의 역사학자들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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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판매원들이 개성지역 문인들이 제작한 예술품과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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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한 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들이 전시 유물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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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및 학술회의에서 한복을 입은 북측 봉사원들이 매대를 지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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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역사학자협의회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의 소속 역사학자들이 북측이 일부 발굴 복원한 만원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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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해설사가 태조 왕건릉에서 우리측 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들에게 태조 왕건릉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개성 만월대 유적지에서 발굴한 유물 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가 15일 북한 개성 고려성균관에서 열렸다.

광북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통일부·문화재청과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남·북이 공동으로 발굴한 최초의 유물전시회다. 사료적 가치가 높은 개성 만원대는 고려시대 왕궁 터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서울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북한 전시는 개성 고려박물관(고려성균관)에서 각각 다음달 6일, 15일까지 열린다.

남·북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기,접시,막새, 잡상 등 100여 점의 만월대 출토유물을 만날 수 있고, 3차원 홀로그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출토유물을 만날 수 있다.

개성 만월대 발굴조사 사업은 지난 2007년 시작됐으나 2011년 이후 남·북 간의 긴장 상황이 이어지면서 3년 여 간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7월 사업이 재개돼 학술회의와 전시회까지 여는 성과를 냈다.

글=김상선 기자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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