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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친구'늘려가는 삼성전자, 이번엔 톰슨로이터와 협력

중앙일보 2015.10.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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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 친구를 만났다. 이번에 손잡은 친구는 톰슨 로이터다. 2007년 로이터와 톰슨코퍼레이션의 합병으로 태어난 톰슨 로이터는 세계적인 정보 서비스업체다. 삼성전자의 콘텐츠 회사와의 협업은 이번에 처음이 아니다. 최근 독일 악셀슈프링어와 협업을 하기로 한 데 이은 두번째 글로벌 파트너다.

삼성전자는 16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과 제임스 스미스 톰슨 로이터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협력의 목적을 '기업간 거래(B2B)'로 설명했다. 모바일과 프린팅 솔루션에 관한 글로벌 협력을 하기로 했다는 부연설명도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으로 금융과 증권, 특허, 법률 등 톰슨 로이터가 보유한 방대한 콘텐츠를 삼성전자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밝혔다.

홍원표 사장은 "톰슨 로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B2B 고객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기회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스미스 CEO는 "삼성의 다양한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hy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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