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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가을 ‘클래식 체크’에 물들다

중앙일보 2015.10.15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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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트렌치코트는 신체를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제작됐다. 오랜 시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고 있다. 사진은 배우 강소라의 버버리 트렌치코트 착용 모습. [사진 버버리]


가을을 맞아 단풍이 제법 물든 가로수가 늘어선 서울 청담사거리. 이곳에 버버리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열었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은 국내 최초 매장으로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 2층과 루프 탑을 포함한 지상 11층, 총 13층 건물로 지어졌다. 플래그십 매장이면서 동시에 버버리 코리아의 본사가 위치한 헤드 쿼터다.

버버리,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16~22일 이니셜 각인 등 이벤트
트렌치코트 장인 제작과정 시범도


버버리는 서울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해 버버리의 장인정신, 헤리티지 그리고 개인 맞춤 서비스를 경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버버리는 런던 버버리 토마스 카페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프팅 서비스를 국내에서 제공한다. 토마스 카페는 런던 121 리전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글로벌 플래그십을 확장하면서 올봄 문을 연 기프팅 섹션이 있는 브랜드 최초의 카페다. 1856년 브랜드를 창립한 토마스 버버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기프팅 섹션엔 다양한 가죽 액세서리가 마련돼 있다. 런던 토마스 카페의 전문가가 개인 이니셜을 새겨주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물 포장 시 고객은 취향에 맞게 버버리 프린트가 있는 리본과 솔리드 리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버버리의 트렌치코트 장인이 영국에서 내한해 헤리티지 트렌치코트 제작 과정을 선보인다. 트렌치코트 장인은 가장 복잡한 작업인 깃 바느질 작업을 직접 보여준다. 버버리 트렌치 코트는 신체를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제작됐다. 영국 북쪽 지역인 캐슬포드에서 전문가들이 전통적인 기술과 최신 기술을 결합해 만든다. 버버리에 따르면 한 벌의 트렌치코트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100개가 넘는 공정을 거쳐야만 한다. 이 중 가장 정교한 과정이 깃(Collar) 바느질 작업이다. 버버리 트렌치 깃의 바느질 작업 하나를 위해 버버리는 1년 이상의 교육을 진행한다. 장인들은 수작업으로 깃을 따라 1인치에 11.5개의 바늘땀을 낸다. 이를 통해 목 부위에 완벽히 부착되면서 동시에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들어내는 깃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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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장인들은 수작업을 통해 깃을 따라 1인치에 11.5개의 바늘땀을 낸다. [사진 버버리]


버버리 캐시미어 스카프는 100% 캐시미어 제품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직조된다. 버버리는 영국에서 온 스카프 장인이 30 종류가 넘는 색상의 실로 모노그래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가지 종류의 폰트 사이즈를 선택해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마이 버버리 오 드 퍼퓸과 마이 버버리 오 드 트왈렛 90ml에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엔 버버리 메이크업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수정 메이크업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59, 전화 02-3485-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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