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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계보, 조선 500년 역사·27명 왕위 계승…한 눈에 보기

온라인 중앙일보 2015.10.1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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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계보` [사진 중앙포토]

 '조선왕조계보'
'육룡이 나르샤'의 시대적 배경인 조선왕조계보가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조선시대는 1392년부터 1910년까지 518년간 집권했던 왕조로 태조부터 순종까지 27명의 왕이 승계했다.

조선왕조계보 1대 태조 이성계는 고려말 무신으로 왜구를 물리쳐 공을 세우고,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케 하고 1392년 조선왕조를 세웠다. 2대 정종은 1대 태조의 둘째 아들로 제1차 왕자의 난을 통해 세자로 책립됐다. 3대 태종은 1대 태조의 다섯째 아들이다.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사병을 없애고 관직 제도를 개혁했다.

4대 세종은 3대 태종의 셋째 아들이다. 훈민정음을 창제했으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 음악 등 전 분야를 발전시켜 조선의 황금시대를 연 성군이다. 5대 문종은 유교적 이상 정치 문화를 발달시켰으며, 6대 단종은 12살에 왕위에 올랐으나 계유사화로 수양대군에 의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해 비운의 왕으로 기록되어있다.

7대 세조는 4대 세종의 둘째 아들(수양대군)로 계유정난을 일으키고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찬탈했으며, 8대 예종은 7대 세조의 둘째 아들로 재위 13개월 만에 죽었다.

9대 성종은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을 완성했다. 조선 전기의 문물제도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10대 연산군은 폭군으로 무오사화, 갑자사화를 일으켜 많은 선비를 죽여 중종반정으로 폐위됐고, 11대 중종은 혁신정치를 기도하였으나 훈구파의 원한으로 실패했다.

12대 인종은 11대 중종의 맏아들로 성품이 온화하고 효심이 깊었던 왕이다. 재위 8개월 만에 사망했다. 13대 명종은 12세에 즉위하여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유사화, 을묘왜변을 겪었다. 14대 선조는 이이, 이황 등의 인재를 등용하여 선정에 힘썼으나 당쟁과 임진왜란으로 시련을 겪었다.

15대 광해군은 당쟁으로 임해군, 영창대군을 역모로 죽이고(계축사화),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패륜을 저질렀다. 또한 명나라와 후금에 대한 양면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했으나 인조반정으로 폐위됐다. 16대 인조는 왕위에 올라 이괄의 난, 정묘호란, 병자호란의 삼전도 굴욕 겪은 왕이다. 17대 효종은 16대 인조의 둘째 아들로 북벌을 국시로 내세웠으나, 북벌의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18대 현종은 17대 효종의 아들로 남인과 서인의 당쟁(예송논쟁)이 계속돼 국력이 쇠퇴해졌다. 19대 숙종은 18대 현종의 아들로 대동법을 전국에 실시함했다. 당쟁과 궁중암투가 극에 달했다.

20대 경종은 집권시 신임사화 등 당쟁이 절정에 이르렀고, 21대 영조는 탕평책을 써서 당쟁을 제거에 힘썼고 균역법 시행, 신무고 부활,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기틀을 만들었으나 사도세자의 비극 겪기도 했다. 22대 정조는 탕평책에 의거하여 인재를 등용 서적보관 및 간행을 위한 규장각 설치,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 활자를 만들고 실학을 발전시킴으로써 문화적 황금시대를 이끌었다. 23대 순조는 22대 정조의 둘째 아들로 11세에 즉위했다. 김조순 등 안동 김씨가 세도정치를 하던 시대로 백성들의 생활이 매우 힘들었다. 1811년 홍경래의 난이 발생했다.

24대 헌종은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의 권력 투쟁에 휘말렸다. 25대 철종은 왕2년 김문근(金汶根)의 딸을 왕비로 맞아 들여 안동 김씨세도정치가 시작됐으며 진주민란 등 민란이 빈번했었다. 26대 고종은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리고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으로 퇴위했다. 27대 순종은 26대 고종의 둘째 아들로 조선의 마지막 국왕이며, 1910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게 됐다.

'조선왕조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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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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