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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록 통행료 이달 말부터 인하…이유가?

온라인 중앙일보 2015.10.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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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달말 용인~서울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리인하를 바탕으로 올 들어 평택~시흥간 민자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민간사업자와 논의를 거쳐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결정하기로 전해졌다.

최근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일일 이용차량은 2009년 8만대에서 2014년 15만5000대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간 통행료 징수실적도 2009년 115억원에서 2014년 497억원으로 4배나 증가했다. 도로 개통 이후 2014년까지 징수된 통행료는 모두 2179억원에 달한다.

가장 유력한 인하요금은 1100원에서 100원 내린 1000원이다. 이는 민간사업자가 3300억원의 대출 이자 7%를 4%로 갈아탈 수 있어서다.

앞서 국토부는 이같은 근거를 바탕으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3100원에서 2900원으로 낮췄다. 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낮아진 이자율 4.3%를 적용해 편도 기준 7600원에서 6600원 통행료를 내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금재조달을 통해 수도권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낮추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노원·도봉·강북·은평·중랑 등 5개 구와 경기도 고양·김포·파주·의정부시 등이 요금 인하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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