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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산 앞바다에 가면 해군 함정들의 위용을 볼 수 있다는데

중앙일보 2015.10.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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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해군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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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부산 앞바다에서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Republic Of Korea Navy, Fleet Review 2015)이 열린다. 해군 관계자는 "광복 및 해군 창설(11월 11일) 70년을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한편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지난 70년간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매진해 온 우리 해군의 발전상을 현시하기 위해 관함식을 준비했다"며 "해상사열 및 훈련시범, 국제 해양력심포지엄, 국제 해양방위산업전, 관함식 축하 음악회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관함식은 군함의 전투 태세를 검열하는 해상 사열 의식으로, 1341년 영국 국왕 에드워드 3세의 영국 함대 지휘 검열에서 유래했다.

관함식의 백미인 해상사열은 부산 오륙도와 송정을 잇는 해상에서 진행하며, 17일부터 3차례(17일, 19일, 23일)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국민참여단을 비롯한 초청자들은 최영함과 독도함에 승함하여 우리 군 및 해경의 함정과 항공기를 사열한다.

해군 관계자는 "해상사열 및 훈련시범에는 이지스구축함과 214급 잠수함을 비롯한 해군 및 해경함정 30여척, 해상초계기, CH-47, F-15K 등 육·해·공군·해경 항공기 30여대가 참가한다"며 "함포 및 유도탄 사격, 대잠수함작전, 합동상륙작전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강한 국군’의 위용과 확고한 해양수호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관함식에는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USS Ronald Reagan, CVN) 등 함정 4척은 23일 정박사열에 참가해 공고한 한·미 동맹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관함식 기간에는 해상사열과 훈련시범 외에도 다양한 행사도 예정돼 있다. 20일과 22일 부산작전기지에서는 관함식에 참가하는 함정을 공개한다. 4400t급 구축함인 왕건함과 2500t급 호위함인 전북함, 400t급 유도탄고속함 조천형함 등 함정과 링스 해상작전헬기와 UH-60 기동헬기가 전시된다. 또 22일 저녁에는 부산작전기지 특설무대에서 관함식 축하음악회가 열리며 20∼23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해군본부와 부산시, 무역협회의 공동 주최로 부산 조선해양대제전이 예정돼 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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