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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후 남는 시간 활용 짭잘한 수입 일석이조

중앙일보 2015.10.13 00:03 라이프트렌드 4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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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윤(4)양이 튼튼영어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베이비리그를 공부하고 있다.


결혼·임신·출산·육아... 여성에겐 ‘엄마’가 돼 가는 고귀한 삶의 단계다. 하지만 정신 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자신의 이름은 잊히고 ‘○○엄마’라는 새 호칭이 생겨난다. 자신의 이름을 되찾고 경제적 여유도 얻을 수 있는 일을 찾는 엄마가 많다. 특히 사회생활·육아·경제력 중 어느 한쪽도 포기하기 힘든 ‘경단녀(경력이 단절된 여성)’ 사이에서 방문교사가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단녀' 선호 직업 방문교사


방문교사 김지희(강남 대치 교육본부)씨는 지난해 영어교육 전문기업 ‘튼튼영어’에 입사해 학생 30명을 관리하고 있다. 그는 7년간 아랍에미레이트항공에서 승무원으로 일했다. 시간을 탄력 있고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주변에서 방문교사를 추천받았다. 김씨는 “아이와 즐겁게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돈까지 벌 수 있으니 일과 삶,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라며 만족해했다. 2004년 튼튼영어에 입사해 10년 넘게 방문교사를 하는 이진하(부천 중앙 교육본부)씨는 일주일에 아이 40명을 만나 영어를 가르친다. 이씨는 “초등학생이던 제자가 고등학생, 대학생이 돼 스승의날을 챙겨준 적도 있다”며 “오전엔 댄스학원을 다니고 오후에 수업하며 자기계발도 해 삶이 윤택해졌다”고 말했다.

튼튼영어는 지난 25년간 영·유아부터 중학생까지의 영어교육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영어교육 전문기업이다. 튼튼영어의 방문교사가 되면 모국어 습득 방식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고 말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0~6세를 위한 ‘베이비리그’부터 5~7세를 위한 ‘튼튼영어주니어’, 8~16세를 위한 ‘튼튼영어 초·중등 프로그램’까지 교육 커리큘럼이 다양하다. 튼튼영어의 영어 전문 방문교사는 주 1회 학생 집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방문학습 25년 노하우 튼튼영어

튼튼영어 전문 방문교사로 선정되면 튼튼영어 교사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워크숍을 통해 영어 전문방문교사로서의 역량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또 튼튼영어만의 스마트패드를 지급해 아이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전문 방문교사가 되면 여러 단계의 교사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이수한다. 온라인 강의를 듣고 교안을 작성해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교재의 흐름을 익힌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따른 효과적인 수업 방법, 아이의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 방법 등에 대한 커리큘럼도 이수한다. 체계적인 교육을 모두 마치면 멘토 교사와 함께 체험수업을 통해 실전 대비 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재교육을 받는다. 새 프로그램이 출시되거나 개정되면 별도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튼튼영어는 오는 31일까지 방문교사를 모집한다. 25년 노하우의 교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동종업계 최고의 요율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착지원금을 3개월간 지원한다. 우수 교사로 선발되면 해외연수 기회를 준다. 전문대(예정) 이상 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어·유아·초등교육 관련 전공자 및 경력자는 우대한다. 튼튼영어 측은 “초등영어 과외 프로그램인 ‘튜터링’의 전문 튜터로 회원 20명을 주 20시간 수업하게 되면 월 200만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방문교사에 자신 있게 도전하길 바란”고 말했다.

문의 1577-0582(www.tuntun.com)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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