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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배 더 섬세한 TV 색상, 유럽서도 인정받아

중앙일보 2015.10.13 00:03 부동산 및 광고특집 10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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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UHD TV는 기존 TV 대비 64배에 달하는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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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상 디스플레이사업부(사장 김현석·사진)의 삼성 SUHD TV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진행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SUHD TV


삼성전자가 올해 전략 제품으로 선보인 SUHD TV는 화질과 제품력으로 유럽 5개국의 소비자 연맹지의 올해 TV 신제품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SUHD TV는 기존 TV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 독자 개발한 화질 기술들을 적용해 새로운 차원의 화질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SUHD TV는 나노 크리스털 기술을 적용했다. 머리카락 몇백 분의 1 굵기에 해당하는 미세한 나노 입자를 제어함으로써 색·밝기·명암비 등을 최적으로 표현한다. 기존 TV 대비 64배에 달하는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 빛에 따라 수천 개로 달라지는 미세한 차이까지 전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는 카드뮴을 쓰지 않는 친환경 기술을 위해 5년 이상 연구해 온 것으로, 관련 특허만 150여 건을 획득한 삼성만의 독자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SUHD TV는 미래 UHD TV의 대표 기술로 손꼽히는 HDR(High Dynamic Range)을 가능하게 하는 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고화질(UHD) TV 대비 빛 표현 범위를 2.5배 높였다. HDR은 영상처리 엔진을 통해 색 정보와 밝기를 정밀하게 분석해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표현해 실제 눈앞에 펼쳐진 듯한 생생한 화질을 구현해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SUHD TV를 포함해 올해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 TV에 삼성 자체 운용체제인 타이젠 OS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관적인 UI(사용자 경험)와 ‘추천 콘텐츠’ ‘최근 콘텐츠’ 등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하단 바를 이용해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진화된 새로운 스마트 허브를 선보이며 사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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