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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거꾸로 하트' 그리기 공모전

중앙일보 201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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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씨가 하트 그림을 거꾸로 그린 손수건을 들어보이고 있다.


“우와! 하트 거꾸로 그리니 폐 모양이 되네요. 팬들에게 결핵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할게요.”

배우 공승연씨와 함께 결핵 퇴치 앞장서세요

   6일 서울 한남동에서 만난 배우 공승연씨가 환하게 웃으며 하얀 손수건에 빨간 하트를 그려나갔다. 대한결핵협회 홍보대사인 공씨는 결핵 예방·퇴치를 위해 진행하는 ‘행복 나눔 손수건’ 캠페인의 1호 참여자로 나섰다.
   이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예방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초록우산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가 주관한다. 캠페인 주제는 ‘손수건을 통한 결핵 예방’. 평소 손수건을 사용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결핵 전파를 막자는 취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사랑의 ‘거꾸로 하트’ 그리기 공모전이 열린다.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를 거꾸로 그리면 폐 모양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거꾸로 하트’를 손수건에 예쁘게 그리면 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응모된 손수건 작품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전량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5일까지 헬스벨 사이트(www.healthbell.co.k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행
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참가자는 현장 접수처에서 손수건 그림 그리기 세트를 받아 오후 5시까지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이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당선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상을 비롯해 총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문의 02-2031-1497~8

글=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사진=프리랜서 장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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