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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된 아기 체중 덜 나가

중앙일보 2015.10.09 01:38 종합 16면 지면보기
미세먼지와 수은 등 환경오염물질에 오래 노출된 영유아일수록 몸무게가 덜 나가고 행동 발달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06년부터 5년간 산모와 영유아 723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출생 후 24개월까지 미세먼지에 노출된 정도가 연평균 기준치인 ㎥당 50㎍(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을 넘어선 영유아의 체중은 정상 그룹보다 5% 적었다. 60개월 된 아이의 경우 몸무게 차이가 1㎏ 이상 벌어졌다. 산모 체내에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와 수은이 많을수록 영유아의 신경인지발달 점수도 낮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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