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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8800개 매장에 전남 우수상품 올린다

중앙일보 2015.10.09 01:34 종합 20면 지면보기
GS그룹이 전남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관광상품 발굴에 나선다.

112개 업체 300여 점 품평회

 GS는 8일 전남 무안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전남 K-푸드, K-투어 상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농수산 식품 및 관광상품 품평회’를 열었다. 전남 지역 112개 신선·가공식품, 공산품, 생활용품, 관광상품 업체가 제출한 상품 300여 점을 선보였다. 품평회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전남 지역 수출기업, 도지사 인증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GS는 품평회에 GS리테일 9명, GS홈쇼핑 4명, GS글로벌 1명 등 계열사 상품기획자(MD) 14명을 파견해 참여 상품에 대한 평가와 참여기업의 생산·품질·위생 등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GS는 출품작 중 우수 상품을 선정해 GS25·GS수퍼마켓 8800여 개 매장, GS홈쇼핑 TV채널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GS 관계자는 “GS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 상품을 ‘K-푸드’, ‘K-투어’ 같은 한류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GS가 지원하는 여수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1차 상품 품평회를 열어 4개 전남지역 특산품을 선정해 GS25·GS수퍼마켓에 입점시켜 판로를 지원했다. GS홈쇼핑은 중국 베이징 홈쇼핑 방송을 통해 해송식품의 ‘장흥청정 김’을 판매하기도 했다.

 전남센터는 농수산 벤처 창업 지원을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있다. GS 계열사 전문가 5명이 센터에 상주하며 농수산품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전남 관광자원과 연계한 한류 관광상품도 개발 중이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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