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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3연속 KB바둑리그 정규시즌 1위

중앙일보 2015.10.08 01:09 종합 2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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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KB리그 18라운드 2경기 대국 장면. 티브로드의 박민규 4단(왼쪽)이 포스코켐텍의 김명훈 2단에게 승리했다.

티브로드(감독 이상훈 9단)가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3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달성했다.

신안천일염, 플레이오프에 직행
17일부터 야구처럼 포스트시즌

 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8라운드 2경기에서 티브로드는 포스코켐텍(감독 김성룡 9단)을 3-2로 꺾고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최종 성적은 10승1무5패.

 2위는 신안천일염(감독 이상훈 8단)에 돌아갔다. 신안천일염은 지난 3일 한국물가정보(감독 한종진 9단)를 3-2로 꺾고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신안천일염은 최종 성적 10승6패로 킥스(Kixx)와 동률을 기록했지만 개인 승수 50승으로 킥스의 39승에 크게 앞서며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킥스, 4위는 CJ E&M으로 결정됐다.

 17일부터 열리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프로야구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17~18일 정규시즌 3위인 킥스와 4위인 CJ E&M이 단판 승부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24일부터 정규시즌 2위인 신안천일염과 3번 승부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를 한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다음달 9일부터 정규시즌 1위인 티브로드와 3번 승부로 챔피언결정전을 벌일 예정이다.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총상금 규모는 34억원이며 우승·준우승상금은 각각 2억원·1억원이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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