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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산업 발전 공청회

중앙일보 2015.10.08 00:53 종합 27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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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헌정회 이상희(사진) 정책연구위의장이 7일 국회도서관에서 ‘재생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 의장은 “일본은 줄기세포가 앞으로 재생의료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확신하고 나아가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규제를 한다”며 “재생의료산업을 연구 중심으로만 생각하기보다는 좀 더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명철 경희대 석좌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그동안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있던 병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전세계 의료계가 경쟁적으로 해왔다”며 “(줄기세포 관련 치료제로) 병을 100%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여기서부터 풀어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라정찬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장도 “새로운 메커니즘의 줄기세포를 과거의 화학의약품에 대한 기준만으로 평가하니 (산업과 제도 간) 엇박자가 난다”며 “우리도 일본처럼 산업 차원으로 발상을 전환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은 기자 lee.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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