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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가 자전거만 골라 훔친 20대 구속

중앙일보 2015.10.06 15:32
대전 중부경찰서는 6일 고가의 자전거만 골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26)씨를 구속했다. 이씨에게서 훔친 자전거를 사들인 중고매매상 김모(37)씨는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6일 오후 3시45분쯤 대전시 중구 산성동의 한 PC방 앞에 세워진 자전거(180만원 상당)의 잠금장치를 절단한 뒤 타고 달아나는 등 올 6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일대에서 29대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가 훔친 자전거는 시가로 2000여 만원에 달한다.

조사 결과 이씨는 중·고등학생들이 자주 찾는 PC방 주변을 돌아다니며 고가의 자전거만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훔친 자전거 가운데는 500만원짜리도 있었다.

대전=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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