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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환기 점화 47억원 … 한국 작품 최고가 낙찰

중앙일보 2015.10.06 01:37 종합 19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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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樹話) 김환기(1913∼74)의 1971년작 대형 점화 ‘19-Ⅶ-71 #209’(사진)가 5일 홍콩서 연 서울옥션의 경매에서 3100만 홍콩달러(약 47억 2100만원)에 낙찰됐다. 지금껏 국내외에서 경매된 한국 미술가의 작품 중 최고가다. 2007년 서울서 45억 2000만원에 낙찰된 박수근(1914∼65)의 ‘빨래터’가 세운 기록을 깼다. 한국 추상미술의 아버지로 꼽히는 김환기는 뉴욕에 가서 천에 수많은 점을 찍는 새로운 양식을 시도했다. 국내 소장가가 간직해 온 이번 점화는 익명의 아시아 컬렉터가 구매했다. [사진 서울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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