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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엄마 감시망’ 고민 털어놓는 강남

중앙일보 2015.10.06 00:02 경제 11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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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 나이가 어때서’는 7~9세의 개성 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어른인 게스트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아이들은 토론을 통해 순수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강남(사진)이 ‘엄마가 나에게 너무 집착해요’라는 고민을 들고 돌직구 위원단을 찾는다. 강남은 “성인이 된 지금도 하루에 세 번꼴로 걸려오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는다”고 털어놓는다. 일본에 계신 강남의 어머니는 혼자 한국에 사는 아들이 걱정돼 하루에도 몇 번씩 영상통화를 걸어 집안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 강남은 “엄마가 집안에 핀 곰팡이를 보고 잔소리를 할까봐 급한 마음에 하얀색 매직펜으로 덧칠했다. 그런데도 곰팡이 자국을 알아봐서 정말 놀랐다”며 벗어나기 힘든 엄마의 감시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마보이’가 될 위기에 처한 강남을 위한 돌직구 위원단의 해결책은 6일 오후 9시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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