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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화이트, 짐 캐리 처방약으로 사망"

온라인 중앙일보 2015.10.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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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53)의 24살 연하 여자친구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짐 캐리의 처방약으로 사망한 것이라는 경찰 조사가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4일(현지시각) 카트리나 화이트가 짐 캐리의 처방약으로 사망한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카트리나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 어떠한 약물 조합으로 사망한 것인지 독성 보고서를 통해 조사 중이다. 앞서 그의 침대 옆에는 혈압약, 심장약, 진통제, 수면제 등이 발견됐다. 이 약은 카트리나가 처방받은 약이 아니다. 짐 캐리가 처방받은 약으로 전해졌다.  

카트리나는 지난달 28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짐 캐리와 사망 4일 전에 헤어졌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카트리나의 측근은 '(그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카트리나가 사이언톨로지교의 정화 의식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이것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흘러나오고 있다.

카트리나는 2012년 3월 짐 캐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1년을 넘기지 못했다. 그렇게 헤어진 두 사람은 2년 뒤 재회, 2015년 5월 다정하게 손을 잡고 뉴욕 거리를 걷는 모습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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