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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광화문 사거리에 문 연 포시즌스 호텔 서울

중앙일보 2015.10.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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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fourseasons.com/kr/seoul)이 10월 1일 문을 열었다.

광화문 사거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스위트룸 43개를 포함해 모두 317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기본형 객실인 디럭스룸은 13평(42㎡) 서울 특급호텔 중 가장 객실이 넓다는 콘래드 서울 디럭스룸보다 한 평 반 작다. 디럭스룸을 포함해 객실은 모두 16개 타입으로 구분된다. 침대 매트리스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푹신한 정도에 따라 4개로 구분해 투숙하기 전에 원하는 매트리스 타입을 이야기하면 된다. 어메너티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로렌조 빌로레시 제품을 사용한다. 기존 호텔에서 찾아볼 수 없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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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은 일식당 '키오쿠', 중식당 '유 유안',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뷔페 레스토랑 '마켓 키친' 등 4곳이고, 바는 '찰스 H'와 '바 보칼리노', 로비라운지 '마루'가 있다.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일식당 키오쿠와 1920~30년대 미국 금주법 시대의 주류 밀매점을 컨셉트로 만든 바 '찰스'가 눈에 띈다. 찰스 H에는 바 이름이 적힌 간판도 없다. 출입구도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뒤에 비밀스럽게 위치해 있다. 레스토랑의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뷔페 레스토랑 마켓 키친 점심 가격이 1인 7만5000원, 일식당 키오쿠도 점심 세트 메뉴가 6만원부터이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파스타 가격은 2만원대이다.

3개층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 '포시즌스 클럽 서울'은 실내 수영장, 클럽 라운지, 주스 바, 골프 시물레이션 연습장,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다. 결혼식과 각종 회의를 진행하는 대규모 연회장도 두 곳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루보쉬 바타(Lubosh Barta) 총지배인은 “서울은 혁신적인 영감을 주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도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에서 2번째로 큰 도시 서울 그 중에서도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의 중심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곳, 광화문에서 포시즌스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설렌다”며 “한국에 진출을 준비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완벽한 계획으로 호텔을 오픈한만큼 포시즌스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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