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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중국 닝제타오 등 세계 미남 군인들 총출동

중앙일보 2015.09.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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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세계 미남 군인들이 총출동한다.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문경 등 경북 8개 시·군에서 제6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20여개국 7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빼어난 실력과 출중한 외모를 두루 갖춘 군인들이 대거 출전해 눈길을 끈다.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22)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4관왕 닝제타오는 올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자유형 100m를 제패했다. 닝저타오는 연기자 김수현을 닮은 외모로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져있다. 인천 아시안게임의 아시안게임뉴스서비스(AGNS)가 리포터 100여 명에게 설문한 결과 대회 최고 미남으로 닝제타오가 꼽혔고,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잘 생긴 남자 운동선수로 닝제타오를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수영 50m 금메달리스트 프랑스의 플로랑 마나우두(25)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세계신기록을 두 차례 세운 마나우두는 남성잡지 '맨즈헬스' 표지모델로 나설 만큼 조각같은 몸매를 지녔다.

2013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선수권에서 레슬링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니키타 멜니코프(28)도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그는 레슬링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하고 사무직 회사원에서 레슬링 선수로 다시 컴백했다. 그는 헐리웃 배우 못지 않은 외모에 탄탄한 근육을 지녔다.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탈리아의 마우로 네스폴리(28)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적인 미남 스타다. 네스폴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해 한국에 금메달을 빼앗긴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남자축구대표팀 '말년 병장' 이정협(24)이 훈남으로 꼽힌다. 지난달 안면복합골절상을 당했던 이정협은 유종의 미를 위해 안면보호마스크를 차고 이번대회에 출전했다. 외모처럼 마음까지 훈훈한 이정협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사진=중앙포토·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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