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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만기 어린이보험 첫 도입 … 상품경쟁력 높여 최대 실적 경신

중앙일보 2015.09.30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15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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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보장성 상품을 앞세워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사진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1644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었다. 보장성 중심의 영업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게 동양생명의 분석이다. 총자산은 13.1% 증가한 20조4257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호실적은 올해 상반기로 이어졌다. 13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3183억원에 영업이익 1613억원, 순이익 131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6.1%, 73.0% 증가한 것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상품 확대 정책에 힘입어 FC·다이렉트 등 전속 채널을 비롯한 영업채널 전반에서 저축성상품 대비 보장성상품 판매 비중이 늘었다”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가면서 수익성 기반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잇단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의 배경에는 상품경쟁력이 있다. 생명보험업계 최초 상해보험 개발, 생명보험업계 최초 어린이보험 100세 만기 도입, 250여 종에 달하는 위험률을 바탕으로 한 43종의 주계약과 82종의 특약 등이 동양생명의 상품경쟁력을 말해준다.

최근에는 보장성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상품 지원에 역량을 쏟는 한편 홈케어실버암보험·고혈압Yes정기보험·시니어보장플랜보험 등 틈새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보험료 환급을 선호하는 방카슈랑스 고객을 겨냥해 ‘수호천사명품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저축성상품 중심 시장인 방카슈랑스채널에서 보장성상품 판매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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