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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여신금융연구소 신설, 상반기에 보고서 17건

중앙일보 2015.09.30 00:01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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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연구소는 지난 7월 1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신용카드시장의 환경변화와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제3회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여신금융연구소]


여신금융연구소가 최근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나타내며 여전업계의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여신금융협회가 여전업권 내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기존 조사연구센터를 승격시켜 개소한 연구소다. 현재 박사급 연구인력 4명을 포함한 총 10명 연구진이 여전업에 특화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올해 상반기(1~7월) 총 17건의 여전업 관련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는 연구소 출범 이전인 지난해 하반기 발간 건수(8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발간보고서의 조회 수 역시 올해 들어 크게 증가하는 등 연구결과에 대한 대외적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여신금융연구소 측은 ‘마윈의 코리안페이 진출 시나리오 분석’ ‘삼성페이가 지불결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 ‘해외 주요 지급결제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등의 보고서는 여전업계의 주요 관심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해 언론매체와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여신금융연구소는 또한 두 차례에 걸쳐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해 주요 제도 및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여전업계의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핀테크와 신용카드업계의 가치 창출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제2회 포럼에서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핀테크의 본질과 카드업계에 특화된 핀테크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7월 ‘신용카드시장의 환경변화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제3회 포럼에서는 가맹점 수수료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수수료 책정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이외에도 수요자 중심의 연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회원사·금융당국·언론매체 등에 관련 연구자료를 지원하고 있다. 직접 회원사를 방문해 주요 연구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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