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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지철 충남교육감 추석특집 영상 SNS서 인기

중앙일보 2015.09.25 10:05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등장하는 추석 특집 동영상이 SNS(소셜 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인기다. 지난 24일 공개 하루 만에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2000여명을 기록했다.

충남교육청이 만들어 홈페이지와 김지철 교육감 페이스북에 공개한 2분 13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온 가족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명절 음식준비 등으로 고생하는 어머니와 달리 게임과 휴대전화·TV 시청 등에 빠진 가족의 모습을 코믹하게 보여준다. 온양용화고등학교와 온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아산지역 연극부 학생들이 분장까지 직접해 연기했다. 학생들은 교육청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공동 참여했다.

영상 중간에 김지철 교육감이 앞치마를 두르고 깜짝 등장해 “가족이 함께 노력해 주부들을 가사노동으로부터 해방시켜주자”고 말한 뒤 설거지에 나선다. 하지만 밀려드는 빈 그릇에 당황해 한다.

이 영상을 접한 한 여성 누리꾼은 "명절을 맞는 주부들의 애환을 잘 담고 대안까지 시원하게 담았네요. 가사노동은 가족 모두 함께하며 행복을 엮어가요"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또 다른 누리꾼도 "신선한 영상으로 적절한 시기에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네요. 이번 추석엔 꼭 실천할께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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