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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0회 오후 2시20분 예고] 전쟁 가능한 나라된 일본, 한국의 대응

중앙일보 2015.09.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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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일본의 안보 법안이 참의원을 통과했다. 1946년 11월 평화헌법이 공포된 후 지켜져 온 전수방위(專守防衛)가 70년 만에 깨지는 순간이었다. 그날 안보법안을 반대하는 4만 여 명의 시민이 ‘안보법안 무효’와 ‘아베 정권 퇴진’을 외치며 도쿄의 일본 국회의사당을 둘러쌌지만, 결국 일본은 그날 밤 ‘전쟁이 가능한 나라’가 됐다.

23일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직격인터뷰’ 20회에는 국립외교원 신각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 소장 (전 주일대사)가 출연한다. 신 소장은 서울대 법학 학사와 석·박사를 졸업하고 외교통상부 제2차관, 제 1차관을 역임했다. 주일본대사를 역임한 신 소장은 일본 전문가로써 지난달 15일 본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담화와 관련, 이렇게 말했다. “아베 담화에 구애받을 것 없이 동북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한·중·일 3국이 같이 나가자는 메시지로 크게 나서야 한다.”

이번 직격인터뷰 20회에서는 신 소장에게 일본 안보법안 통과가 한반도 주변 상황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들어볼 예정이다. 우리나라 못지않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일본의 안보법안 통과가 갖는 긍정적인 면은 없을지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또한 일본 자위대가 한국 측 동의 없이 마음대로 한반도 영해 안에 들어올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우리나라와 군사적 협력은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23일 오후 2시 20분에 생방송되는 ‘직격인터뷰’ 20회는 남정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진행하며, 중앙일보 오피니언 코너 ‘오피니언 방송’(http://joongang.joins.com/opinion/opinioncast)을 통해 생방송 된다. 중앙일보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후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김하온 기자 kim.ha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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