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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지하철 27~28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

중앙일보 2015.09.23 02:03 종합 2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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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맞는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고속·시외버스의 1일 운행횟수가 1805회 늘어난다. 또 ‘명절 바가지’를 막기 위해 주요 성수품 가격 정보가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한가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환중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연휴 기간 교통·의료·재난·물가·나눔 등 5개 분야별로 24시간 비상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24시간 대책반 운영
시장 주변 임시 주·정차 허용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때는 26일 오전과 27일 오후에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고속·시외버스 증편으로 현재 하루 13만여 명인 수송 인원을 20만여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27일부터 이틀간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하는 심야 전용택시도 총 2141대가 투입된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엔 시내 613곳의 응급의료기관·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등을 이용하면 된다. 119나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하면 가까운 곳을 안내해 준다. 서울시 물가정보 홈페이지(mulga.seoul.go.kr)엔 농·수·축산물 15개 품목과 이발·미용 등 6개 서비스의 자치구별 가격 정보를 공개한다.

 또 추석 성수품의 전통시장 반입 물량을 10%가량 늘리고 시장 주변도로의 임시 주·정차도 허용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각종 편의 정보는 모바일 서울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혁진 기자 analo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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