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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방학 때 취업캠프, 현장 밀착형 바이오 인재 육성

중앙일보 2015.09.23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9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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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원대. 수원대는 생명공학과·생명과학과·화학과를 바이오산업학부로 통합한다. 사진은 생명공학과 실험 모습.]


수원대학교는 미래 유망 산업이자 고성장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전문 인재를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3년부터 ‘바이오산업 현장 밀착형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을 설립하고 바이오산업분야의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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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바이오산업 현장 밀착형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은 학생들의 부전공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지식수준과 융·복합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산업융합트랙’ 교육과정을 구성해 ▶바이오 제품 개발 및 생산 전문가 ▶바이오 마케팅 전문가 ▶바이오 품질관리 전문가 ▶바이오·화학 전문가 네 분야를 위한 특화교육으로 매우 독특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바이오산업 관련 전공인 생명공학전공·생명과학전공·화학전공 학생들은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취업 강화 교과목 ▶산업체 임원 강좌 ▶생명공학 외국어 강좌 ▶실험실 연수 강화 등의 교육을 받고 있다.

수원대는 실험실 연수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실험과 연구 경험과 실무역량을 증진시키고 있다. 방학 중에는 취업캠프를 마련해 학과 교육과정만으로는 배우기 어려웠던 의학용어, 생리학, 병리학, 약리학 등의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3학년 때부터 ‘바이오 산업 현장 개론’ 등의 수업으로 취업 강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산업체 임원 강좌’를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체험해보는 기회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수원대엔 바이오분야의 국제 활동 능력 함양을 위한 ‘생명공학 외국어 강좌’가 마련돼 있다.

수원대는 바이오산업에 관련된 취업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학생들의 진로분야도 약품, 화장품, 식품, 농업, 환경, 화학 관련회사, 국공립연구소, 병원실험실, 대학원 진학, 바이오산업회사 창업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수원대의 바이오산업 현장 밀착형 인재양성 특성화 교육 중 화장품 산업 관련 교육은 중국의 대기업 노상그룹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헬스산업은 고령화와 소득 증가, 보건의료 관심 증가로 수요는 지속해서 늘고 있지만 공급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수원대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모두 선호하는 바이오 분야의 실용적인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수원대는 2016년도부터 생명공학과·생명과학과·화학과를 바이오산업학부로 통합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대는 2016년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4만9587㎡(1만5000여 평)에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의 ‘미래공학관 종합강의동’을 신축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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