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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컴퓨터 언어교육 필수화

중앙일보 2015.09.23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8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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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종대. 세종대는 공대 중심의 다양한 학과를 개발해 특성화시키고 있다. 또 재학생에게 컴퓨터 언어교육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교육부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세종대는 이에 대해 교육여건·학사관리·학생지원·교육성과 등 모든 영역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교육역량 강화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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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유비쿼터스 교육을 위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지식기반교육을 역량중심교육으로 전환하는 교육개혁을 시행해 왔다. 참여형 학습을 대폭 강화해 학생 스스로 지식을 찾고, 스스로 목표의식을 만드는 다양한 강의방식과 학습유형을 확대하고 있다. PBL(Problem Based Learning), 역진행 학습(Flipped Learning),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고전독서대회와 다양한 경시대회 등을 상시로 개최해 학생들의 교육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세종대는 “생각하는 교육, 문제해결 능력의 함양 등을 중점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대는 공대 중심의 다양한 학과를 개발해 특성화시키고 있다. 전교생 대상(예체능 제외)으로 컴퓨터 언어교육을 필수화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친근하게 사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학생들에게 교육시키고 있다.

우수 이공계 교수진은 연구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훌륭한 연구 성과와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2014년 국내 대학 최초로 단독 개발한 차세대 고효율 영상 압축기술 국제표준특허 등록을 비롯해 2013년 BK(두뇌한국)21 플러스 사업에 8개 사업팀이 선정돼 ‘연구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이 사업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바이오융합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건축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 ▶나노신소재공학과 등 8개 사업팀이 선정되어 37명의 교수진이 활약하고 있다.

세종대의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는 차별화된 군사과학 기술 전문 해군 장교 양성을 ▶항공시스템공학과는 미래의 공군 조종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 3년간 외국인 학생이 400여 명에서 1100여 명으로 증가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해외에서 세종대가 유학 오고 싶은 대학이 된 이유는 우선 교양과 전공과목에 영어강의가 대폭 증가했으며, 특히 Asia Business, Hotel & Tourism, Computer Science 등의 전공과목을 외국인학생 맞춤형으로 특화시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 유학생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박사과정도 장학금·생활비와 기숙사 제공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 해외의 인재들이 세종대로 더 많이 유학 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국제적인 인재들과 세종대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공부하는 캠퍼스를 확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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