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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녀 어학연수비 명목 뇌물받은 산업은행 전 간부

중앙일보 2015.09.22 14:26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상진)는 22일 뇌물수수 혐의로 한국산업은행 전 김해지점장 A씨(51)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점장으로 근무하던 올해 4월께 화물운송업체 대표 B씨(57)에게 57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5월 B씨에게 시설자금 명목으로 114억원을 대출해 주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자녀 해외 어학연수비 명목으로 뒷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B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창원=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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