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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가 말하는 차례상에 올릴 '좋은 과일 고르는법'

온라인 중앙일보 2015.09.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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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고르는법 [사진 중앙DB]


추석이 다가오면서 농촌진흥청은 계획한 예산으로 우수 품질의 과일 고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품종 고유의 성숙기에 수확한 열매는 크고 외관이 밝고 투명하며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물질이 많이 축적돼 있다.

사과, 배, 감 등 과일을 고를 때는 먼저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 없이 매끈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과는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하며, 전체가 고르게 착색돼 있고 꼭지가 빠지거나 마르지 않아야 한다.

사과는 얼마나 익었는지 붉은 정도와 향기로 알 수 있다. 햇빛을 잘 받는 꼭지 부분과 그렇지 않은 꽃받침 부분까지 색이 고르게 들어 밝은 것은 잘 익었다는 증표이다. 향은 은은하게 풍기는 것이 신선하다.

배는 품종에 따라 껍질에 일부 녹색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지만 잘 익어 노란빛이 돌며 전체적으로 맑고 투명하며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이 좋은 열매다.

감은 얼룩이 없고 둥근 사각형 모양이 제대로 잡힌 것이 고품질이다. 더하여 꼭지와 그 반대편 부위가 움푹 들어간 것은 피해야한다.

한편 농촌진흥청 과수과 류수현 연구사는 “먹고 남은 과일을 보관할 때 사과는 성숙촉진 호르몬인 에틸렌이 발생해 배와 감의 연화를 촉진하므로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과일 고르는법
[사진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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