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준생 응원합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

중앙일보 2015.09.22 00:02 11면 지면보기
기사 이미지

[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1년부터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조기 입직을 돕고 대학교육과 산업계 요구사항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됐다. 운영기관과 협약을 맺은 참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설계된 과정과 현장 전문가들이 포함된 강사진을 구성하고 현장 방문과 실습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문계열 등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해당 연수과정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을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설계했다. 또 과정별 직업기초능력을 교과과정에 편성해 인문계열 등 비전공자도 적응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고숙련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수준별 교육훈련 경로를 제시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지난해 12월 지리정보시스템 전문 업체에 개발직으로 취업한 한혜정(23)씨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잘 이용한 사례 중 하나다. 한씨는 4학년 2학기 때 청년취업아카데미에서 ‘스마트 웹 & 앱 컨텐츠 개발 전문가과정’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했다. 한씨는 “ 실무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쉽게 설계돼 있고 현장전문가의 강의와 멘토링이 접목돼 실무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됐다”면서 “최근에는 인문계 특화과정도 생겼으니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라”고 권했다.

인문계 특화과정은 연말까지 총 34개 과정에 대해 운영기관별로 참여 대학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공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일반과정으로는 27개 과정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해당 과정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