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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향 그대로 … 아태 에피어워드서 금상

중앙일보 2015.09.22 00:02 주말섹션 3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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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서식품. 모델 공유가 카누를 활용해 아메리카노 외에도 라떼나 모카 등 다양한 커피를
간편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카누 레시피’를 보여주고 있다.]


고급스러운 풍미는 여느 커피전문점의 원두커피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좋은 원두를 골라 최상의 조건에서 로스팅해서 향기와 중후함은 물론 적당한 산미와 여운이 남는 끝 맛까지 섬세해졌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
미세 원두 낮은 온도서 급속 추출
찬물에 잘 녹고 부드러운 입맛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KANU)’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다.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의 인스턴트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이 기법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에 가깝게 고유의 맛과 향미를 느끼게 한다. 덕분에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고품질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찬물에도 잘 녹아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소비자에게도 편리하다. 카누의 향은 아로마(aroma)를 닮았고, 바디감은 실크처럼 부드러우며 커피의 맛을 깨우는 산미(acidity)는 더욱 산뜻해졌다. APEX(Advanced Prime Extraction) 공법으로 종전보다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과 낮은 온도에서 추출한 것이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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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서식품. `카누`는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카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10개입, 30개입 규격보다 많은 양을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100개 규격의 대용량 제품도 출시했다.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서 ‘카누 디카페인’ 제품도 출시했다. ‘카누 디카페인’은 카페인 제거 공정을 거쳐 카페인 함량을 낮춘 제품이다. 카누 특유의 고급스러운 원두 맛은 살리고 카페인 함량은 줄였다. 카페인을 제거했기 때문에 임산부 같이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도 고품질의 아메리카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선택하면 된다. 몸에 좋은 자일로스 슈거가 함유돼 있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한국인의 습관에 맞춰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ml 컵을 기준으로 한 사이즈로 구성한 ‘카누 미니’도 발매했다. 카누가 2011년 10월 출시한 이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머그컵 기준으로 제품화된 카누 레귤러 스틱제품 1개를 두 번 이상 나눠서 마시는 소비자가 상당수 존재했다. 또 소비자들이 120ml 컵 용량에 커피나 차를 타거나 우려서 마시는 것에 익숙하다는 점을 제품포장에 반영해 미니 사이즈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올해 동서식품은 소비자가 직접 카누를 활용해 아메리카노 외에도 라떼나 모카 등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카누 레시피’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인스턴트 원두커피로도 커피전문점 못지않게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카누 싱글샷에 우유를 넣으면 고소한 카페라떼가 된다. 여기에 초콜릿 시럽과 휘핑크림을 얹으면 달고 진한 카페모카를 즐길 수 있다. 차가운 우유 거품 위에 초콜릿 시럽 대신 카라멜 시럽을 얹으면 카라멜마끼아또가 완성된다. 이외에도 각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적용할 수 있다. 카누의 콘셉트인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를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시도해 볼 수 있다.

카누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또 최단 기간 최다 음용 잔 수를 기록했던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에피어워드에서 국내 식음료 브랜드 최초로 신규 상품 및 서비스(New Product or Service)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2013년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FAME)에서도 한국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카누가 인스턴트 원두커피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것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에 따른 결과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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