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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등 활용 … 고부가가치 솔루션 사업으로 방향 전환

중앙일보 2015.09.22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7면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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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SDS. 삼성SDS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비전 2020’을 천명했다. 2020년까지 매출 20조원 달성과 글로벌 IT서 비스기업 톱10 진입을 통해 일류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삼성SDS는 올해 30주년 창립기념식에서‘Insight to Inspiration’이라는 신 비전 슬로건을 발표했다. 본질을 파악해 분석함으로써 예측력을 갖추고(insight), 고객 경험에 대한 연구를 통해(Customer Experience) 인간의 감성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에 영감을 주는(inspiration)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뜻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매출 20조원 달성, 글로벌 IT서비스기업 톱10 진입을 통해 일류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 2020’도 밝혔다.

삼성SDS


삼성SDS는 2020년까지 기존 ITO(IT Outsourcing)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매출을 7조원대로 끌어올리고 SMAC (Social Network, Mobility, Analytics, Cloud)를 기반으로 혁신한 ITO와 물류 BPO사업 매출을 7조~8조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솔루션 기반의 미래사업 매출을 5조원대로 높여 미래·성장·유지사업 간의 균형적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삼성SDS는 구축형 시스템 통합(SI)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솔루션·서비스 기반으로 사업의 중심축을 전환한다. 대표적인 것이 물류 솔루션 첼로(cello)다. 첼로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실시간 트래킹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 최적화 분석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및 물류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올해 ‘첼로 컨퍼런스 2015’에서 발표한 물류 솔루션 ‘첼로 플러스’는 ‘Intelligence Suite’를 추가함으로써 일별 물류 실행계획 수립 등을 SCM 계획과 물류 실행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삼성SDS는 올해 ‘생체인식 인증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 FIDO(Fast IDentity Online)협회 표준규격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FIDO Ready’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이를 이용해 KG모빌리언스·이니시스와 손잡고 지문인증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한국정보인증과도 제휴해 사용자 인증 서비스도 진행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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