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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민감성 피부 관리법

중앙일보 2015.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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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로 넘어가는 문턱, 부쩍 건조해진 날씨에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민감성 피부를 지닌 여성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주부의 고민은더 심각해진다. 내 몸과 얼굴에 맞는 제대로 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보습제로 피부장벽 튼튼하게 클렌징으로 촉촉하게


"몸에 꼭 끼는 옷 입지 말고 자극성 없는 목욕·세안제 사용 목욕 후엔 보습제 발라야"

직장인 박영선(35·여)씨는 계절이 변하는 것을 피부로 제일 먼저 느낀다. 건성 피부인 박씨는 최근 들어 얼굴이 더 자주 당기고 건조해지는 것 같다. 오후가 되면 얼굴에 각질이 일어나기도 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박씨는 “평소보다 각질 관리에 더 신경 쓰고 보습 제품을 꼼꼼하게 바르는 데도 피부가 개선되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다섯 살배기 딸을 키우고 있는 주부 강현지(37)씨의 고민도 만만치 않다. 강씨는 “아이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데, 계절이 바뀌는 이맘때 세심하게 관리해 주지 않으면 가려움증이나 발진이 심해진다”고 전했다.
   대기가 건조해지면 피부도 함께 건조해진다. 건조한 공기, 일교차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이 무너지면서 밸런스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이를 방치할 경우 아토피·건선·홍조 같은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얼굴에 비해 새 피부를 만들어내는 피지선이 적은 몸은 더욱 더 건조해진다. 얼굴뿐 아니라 몸의 보습도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건조한 피부 방치 땐 각종 질환 유발
건조한 피부는 각질이 쌓이고 예민해져 피부 장벽이 약해진다. 이 경우 피부가 외부 환경에 쉽게 대응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는 뜻이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얇아져 잔주름이 는다. 피부 건조가 지속되면 피부 표면이 단단해져 화장수나 로션이 침투하기 어려워진다. 피부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보습제를 사용해도 소용이 없다.
   건조하다고 이것저것 바르기보다는 건강한 피부의 기본이 되는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
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목욕이나 세안 때 자극이 없는 제품으로 부드럽게 세정해 준다. 목욕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예민해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영향을 받으므로 자신이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절기를 맞아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건강한 각질층을 유지하면서 턴오버(새로운 피부로 교체되는 주기)를 활성화해 주는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CNP차앤박화장품(www.cnpmall.com)은 심하게 건조·손상된 민감성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 주는 CNP 아토솔루션 라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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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제 2종과 클렌저 1종으로
구성된 CNP 아토솔루션 라인.


CNP 아토솔루션, 피부 진정·보습 효과
CNP 아토솔루션은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C1(세라마이드1) 성분을 함유해 연약하고 민감해진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준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 주는 제품 라인이다.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피부는 pH(피부의 산성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높아져 있는데, CNP 아토솔루션은 피부의 pH 밸런스를 유지시키기 위해 약산성을 띠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다년간의 연구와 피부 인체적용 시험에서 피부 개선 효과가 입증됐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가 사용 가능할 정도로 순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C1은 피부 보습, 장벽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세라마이드 중에서도 특히 손상된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손상 피부는 정상 피부에 비해 사슬 길이가 긴 C1 성분이 부족한데, 이를 보충해 주면 피부장벽 기능이 향상돼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뿐 아니라 C1은 다른 세라마이드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욱 건강한 피부로 가꿔 준다.
   CNP 아토솔루션 라인은 보습제 2종과 클렌저 1종으로 구성된다. 보습제 ‘아토솔루션 C1 베리어 크림’(120mL 3만8000원)은 깊은 보습감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 주며, ‘아토솔루션 C1 인텐시브 트리트먼트’(12mL 2만원)는 국소 부위를 집중적으로 진정시키고 보호해 준다.
   ‘아토솔루션 마일드 포밍 클렌저’(150mL 2만5000원)는 피부 본연의 촉촉함을 되찾아 주는 약산성 버블 클렌저로, 건조하고 거친 피부도 자극 없이 세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CNP차앤박화장품 마케팅 담당자는 “CNP 아토솔루션은 민감성을 넘어 심한 건조와 손상에 이른 피부를 개선해 주는 CNP차앤박화장품의 신제품”이라며 “피부 전문가들의 오랜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만큼 민감한 피부, 심하게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조해진 날씨 극건성 피부 개선하려면
1? 균형 잡힌 생활을 한다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고 음주나 흡연을 절제한다.

2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너무 두꺼운 이불을 덮어 체온이 올라가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전기장판 같은 난방기 사용을 피하고 몸이 적당히 선선한 상태로 숙면을 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피부 자극을 최소화?
잦은 목욕이나 온천, 사우나, 찜질방 사용을 피하고 때를 밀지 않는다. 때를 밀게 되면 피부장벽이 손상돼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꽉 끼는 옷을 피하고 천연 소재로 된 의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4 세안이나 목욕 후 3분 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질감에 따라 로션, 크림, 오일 등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한다. 피부 장벽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면 손상된 피부를 보다 빨리 회복시킬 수 있다.

5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빨래를 실내에 널어 놓는 것도 괜찮다.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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