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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승용 완구

중앙일보 2015.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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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을 기기 위에 모두 올리고 달릴 수 있는 Y볼루션의 Y플리커 에어 시리즈는 어린이용과 성인용이 있다. 따라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기를 타며 가족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Y자 형태의 승용 완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쪽 발로 땅을 구르며 이동하는 종전의 기기와 달리 두 발을 기기 위에 모두 올리고 엉덩이를 씰룩이며 쌩쌩 달릴 수 있다. 공원 등지에서 어린 자녀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려는 부모에게 인기 있는 새로운 형태의 승용 완구를 알아봤다.

부모도 아이도 엉덩이 씰룩씰룩, 신나는 스쿠터 경주


"두 발 올려 타는 Y볼루션 핸드 브레이크 달려 제동 쉽고 휴대·보관 편리한 접이식" 

어린 자녀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방영하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가족 단위의 레포츠 모습이 바뀌고 있다. 종전엔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바깥에 나와 아이의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다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와 함께 놀아주며 교감하는 부모도 적지 않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족 단위 여가시간이 2012년에 비해 증가했다는 응답이 45.6%를 기록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시간 늘어
남성의 육아시간도 늘어났다. 회사 일에만 매달리던 아빠는 옛말. 이제는 자녀와 여가시간을 보내는 아빠들이 늘어나며 ‘프랜디(친구 같은 아빠)’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초보 엄마·아빠의 경우 어린 자녀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아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
   보드게임, 모형 조립 같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용 장난감이 다양하다. 이 중 부모가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닌 야외에서 함께 기기를 타면서 운동 효과를 얻고 동시에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승용 완구 ‘Y볼루션(Y·Volution)’이 있다.
   2011년 영국 베스트셀러 완구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승용 완구 브랜드인 Y볼루션은 미국·영국·일본 등 40여 개국에서 다양한 완구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는 올해 제로투세븐을 통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Y볼루션은 유아에서 어른까지 넓은 연령층을 위한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발로 짚지 않고도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Y자 스쿠터를 새롭게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킥보드는 발로 차야만 앞으로 나아가는 형태였다면 Y볼루션의 ‘Y플리커 에어’ 시리즈는 양발을 모두 발판에 올리고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앞으로 나아간다.
   ‘Y플리커 에어’ 시리즈에는 차체를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는 두 개의 뒷바퀴와 기기를 지지하는 앞바퀴가 있다. 핸드 브레이크는 손잡이와 함께 위치해 기기를 탑승하다 장애물을 만나면 즉각적으로 기기를 멈출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기기를 접을 수 있기 때문에 보관과 휴대도 편리하다.
   이번 시리즈 역시 어린이용 ‘Y플리커 에어 1(Y Fliker Air 1)’과 성인용 ‘Y플리커 에어 3(Y Fliker Air 3)’가 있다. ‘Y플리커 에어3(Y Fliker Air 3)’는 Y플리커 에어 1의 성인버전 스쿠터로 성인 키에 맞춘 높은 차체와 바퀴로 스피드와 스릴감을 높였다.
   주부 이금희(40)씨는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과 함께 기기를 타며 레이싱을 펼친다”며 “아이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타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남편과 나는 스키를 타듯 스피드를 내며 탄다"라고 말했다.

걷기보다 뼈·근육이 받는 충격 적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골반의 움직임과 다리 근육으로 이동하는 ‘Y플리커 에어’ 시리즈는 아이가 신체 활동을 즐기다 다칠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간혹 격한 스포츠를 하다 하체에 부상을 입는 경우 성장판을 손상해 신체 성장 부진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하체에 압력이 강하지 않는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Y볼루션에 따르면 Y플리커 에어 시리즈는 걷거나 달리기하는 것보다 뼈와 근육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다. Y볼루션은 동일한 사람이같은 거리를 활동했을 때 정강이에 받는 중력 양을 측정했다. 그 결과 걷는 활동에 받는 중력 양 2.2g, 달리기 9.3g, Y플리커 1.4g으로 Y플리커 에어 시리즈가 가장 중력 양이 낮았다. 엉치뼈의 경우도 걷기 1.8g, 달리기 5.3g, Y플리커 1.1g으로 Y플리커가 받는 중력 양이 가장 적었다.
   근육 성장에도 효과적이다. 격렬한 근력 운동은 성장에 방해가 돼 권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아동 비만 방지와 균형잡힌 몸매를 위해서는 적절한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Y플리커 에어는 지속적인 신체 움직임을 통해 근육에 적절한 부하를 줘 균형잡힌 성장을 도울 수 있다.
   Y볼루션 관계자는 “Y플리커 에어를 탔을 때 달리거나 걸을 때보다 복근, 허벅지 근육, 둔부 근육의 성장이 훨씬 활성화될 수 있다”며 “다이어트하는 엄마가 아이와 같이 기기를 타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동시에 체중 감량까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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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볼루션, Y플리커 에어 시리즈 출시 기념 행사
Y볼루션은 Y플리커 에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체험이벤트 ‘Y볼루션 Fun 그라운드(Y·Volution Fun Ground)’를 10월 3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Y플리커 에어 시리즈를 타고 릴레이 게임을 즐기고 이벤트 상품으로 Y볼루션 제품을 받아갈 수 있다.
   10월 한 달간 서울 성산동 라이브카페에서는 Y플리커 에어 시리즈 대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Y볼루션 제품은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과 이마트 내에 있는 스포츠 전문 매장 빅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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