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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박서준 안절부절 못하는 황정음에게 이어폰 꽂아줘

온라인 중앙일보 2015.09.18 15:01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박서준 안절부절 못하는 황정음에게 이어폰 꽂아줘



지난 9월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제작 본팩토리)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모스트 편집팀에 차출된 혜진(황정음 분)이 15년 만에 만난 성준(박서준 분)앞에서 좌충우돌하며 악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과정에서 혜진과 성준이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엘리베이터신이 큰 화제를 모았다. 혜진은 피하고 싶은 성준과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황당한 상황 속에서 안절부절 못했다. 식은땀이 줄줄 나고, 이가 달달 떨리고, 심지어 숨 쉬는 것조차 잊어버린 초유의 상황을 맞이한 것.



혜진의 이상 증세를 폐쇠공포증으로 오해한 성준은 어린 시절 혜진이 자신에게 해줬듯 혜진의 귀에 이어폰을 꼽아주고, Carpenters(카펜터스) ‘Close to you’(클로즈 투 유)를 들려줬다. 순간 첫사랑의 추억 속으로 빨려 들어간 듯, 음악으로 하나 된 혜진과 성준의 모습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자칫 동면에 들어갈 뻔했던 연애세포를 깨우기에 충분했다.



이 장면에서 황정음은 ‘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말처럼 증명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관리자를 향해 SOS를 치며 “십팔층이요! 십팔층!”이라고 외치는 모습과 얼굴을 화장지 범벅으로 만드는 투혼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서준은 달달한 음성과 따뜻한 표정으로 여심을 녹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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