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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1도움 맹활약' 박주호, 도르트문트 유로파리그 첫 승 견인

중앙일보 2015.09.18 07:26
축구대표팀 측면수비수 겸 수비형 미드필더 박주호가 특유의 멀티플레이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소속팀 도르트문트(독일)의 유로파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박주호는 18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리그 C조 크라스노다르(러시아)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도르트문트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주호는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에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정확한 크로스로 팀 동료 마티아스 귄터의 동점골을 도왔다. 후반 들어 왼쪽측면 수비수로 보직을 옮긴 박주호는 후반 종료 직전 귄터의 크로스를 상대 위험지역 정면에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올 여름 마인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박주호는 유럽클럽대항전 무대에서 2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멀티 플레이 능력까지 과시해 홈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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