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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돈 1000억 유용 혐의 ‘이숨’ 압수수색

중앙일보 2015.09.18 01:33 종합 21면 지면보기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고객 돈 3000억원 중 1000여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서울 강남구의 이숨투자자문 사무실을 17일 압수수색했다. 이숨투자자문은 월 수익 2% 보장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집한 뒤 이를 선물, 옵션투자 등 다른 용도로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지난달 말 금융감독원 특별검사 당시 검사역들의 출입을 물리적으로 막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회사 대표 안모씨와 강모 상무를 체포해 투자금의 사용처와 금감원 조사를 방해한 경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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