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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국인이 도박으로 잃은 돈, 무려 9조원!

중앙일보 2015.09.16 11:39


지난해 도박으로 잃은 돈의 총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 참고소식(參考消息)이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올해 세계 카지노 업계 전체 규모는 4880억 달러(576조원)로 지난해에 비해 2.6%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정부의 반 부패 및 사치 풍조 금지에 따라 중국인들의 마카오 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미국이 도박으로 잃은 돈은 1426억 달러(168조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중국(954억 달러·112조원)이 이었다.



이밖에 도박으로 잃은 금액 총액이 많은 국가들로는 일본(298억 달러), 이탈리아(239억 달러), 영국(236억 달러)순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76억 달러(9조원)를 잃어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국민 1인당 돈을 가장 많이 잃은 나라는 호주였으며 2위는 싱가포르였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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