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인천 현대제철, WK리그 3연패 달성…7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

중앙일보 2015.09.14 23:06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인천 현대제철은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날까지 2위였던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대전스포츠토토에 0-4로 패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수원시설관리공단(승점 34)의 패배로 승점 49점(15승4무1패)을 획득한 인천 현대제철과 승점 차가 15점까지 벌어졌다. 정규리그가 4경기 남은 상황에서 2위로 올라선 이천 대교(승점 36)가 잔여 경기 전승을 거둬도 역전이 불가능하다.



이로써 인천 현대제철은 2013·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3년 연속 우승 팀이 나온 건 WK리그 사상 처음이다. 특히 이날 우승으로 인천 현대제철은 출범 첫 해인 2009년부터 7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티켓도 거머쥐며 여자축구 전통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이천 대교의 박은선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 홈 경기에서 후반 8분 올 시즌 첫 번째 골을 신고했다. 이천 대교는 박은선과 함께 권은솜의 멀티골과 이현영, 문미라의 연속골을 묶어 서울시청을 5-0으로 완파했다. 화천 KSPO도 부산 상무를 5-2로 대파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