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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탁구 간판 서효원, ITTF 벨기에오픈 단식 우승

중앙일보 2015.09.14 11:05
여자 탁구 간판 서효원(28·렛츠런)이 통산 세 번째 월드 투어 정상에 올랐다.



세계 12위 서효원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벨기에 데 한에서 열린 201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벨기에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펑톈웨이(싱가포르·세계 7위)와 접전 끝에 4-3(15-13 8-11 10-12 7-11 11-6 11-7 11-9)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3년 코리아 오픈, 폴란드 오픈에 이어 2년 여 만에 월드 투어 우승에 성공했다.



4세트까지 세트 스코어 1-3으로 끌려가던 서효원은 5세트 이후 분위기를 바꿔 대역전승에 성공했다. 서효원은 펑톈웨이와 역대 전적에서도 3승1패로 앞섰다. 서효원은 경기 후 "우승까지 할 줄 몰랐다. 우승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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