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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범죄 1위 사당역, 범죄율 증가하지만 검거율은 하락세

온라인 중앙일보 2015.09.14 09:21
지하철 범죄 1위 사당역, [사진 중앙DB]




지하철 범죄 1위 사당역, 범죄율 증가하지만 검거율은 하락세



최근 4년간 전국 지하철 내 절도·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3일 공개한 전국 지하철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지하철 내 절도·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사당역으로 총 509건이 발생했다. 성범죄가 367건, 절도가 112건이다.



절도·성범죄가 가장 많은 10개 역은 사당역(509건), 강남역(446건), 신도림역(402건), 서울역(401건), 고속터미널역(301건), 종로3가역(247건), 서울대입구역(215건), 교대역(187건), 홍대입구역(160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159건) 순이었다. 이 중 7개 역은 지하철 2호선이다.



성범죄 발생건수는 사당역과 강남역이 각각 36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역(334건), 신도림역(254건), 고속터미널역(220건), 서울대입구역(182건), 교대역(132건), 홍대입구역(121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107건), 종로3가역(102건) 순이었다.



절도 범죄도 사당역이 1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신도림역(94건), 강남역(71건), 종로3가역(65건), 고속터미널역(61건), 선릉역(58건), 서울역(47건), 왕십리역(46건), 교대역(45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3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지하철 범죄는 증가 추세를 보인 반면, 검거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검거율은 2012년 72.19%, 2013년 67.45%, 2014년 64.09%로 낮아졌다. 올해 7월 말 기준 검거율은 70.26%로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수도권에서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역세권은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9,795원을 기록했다. 이어 3호선 정발산역(9,401원), 5호선 화곡역(9,154원), 7호선 상봉역(8,974원), 2호선 충정로역(8,961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지하철 범죄 1위 사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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