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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데뷔전, 61분 맹활약…토트넘 선덜랜드에 1-0 승리

온라인 중앙일보 2015.09.14 08:37
손흥민 데뷔전, 61분 맹활약…토트넘 선덜랜드에 1-0 승리



손흥민 데뷔전
‘400억원의 사나이’ 손흥민(23·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 경기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1분동안 활약했다. 지난달 28일 이적료 3000만유로(약 400억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8일 워크퍼밋(노동허가서)을 발급받은 뒤, 곧바로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무대 첫 경기에서 손흥민은 활발하게 움직였다. 나세르 샤들리(26), 델레 알리(19) 등 2선 공격 파트너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오른쪽 측면뿐 아니라 중앙과 왼쪽까지 가리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손흥민은 프리킥·코너킥 등 세트 피스 상황에서 전담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두 차례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아크 정면에서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전반 38분에는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왼발로 날카로운 감아차기 슛을 쐈다.그러나 공격이 시원하게 풀리지 않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후반 16분 손흥민 대신 안드로스 타운젠드(24)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라이언 메이슨(24)의 결승골로 선덜랜드를 1-0으로 꺾었다. 토트넘은 개막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1승3무1패)을 신고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손흥민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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