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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건강한 사용방법, 직장인 "나는 스마트폰 중독"…수첩은 어떠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2015.09.09 17:55




'손 안의 인터넷' 시대가 일상화된 가운데 직장인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해 지면서 스마트폰 건강한 사용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절반이 넘는 51.2%가 '나는 스마트폰 중독이다'라고 답했다. 실제 요즘 직장인들의 하루는 스마트폰으로 시작해 스마트폰으로 끝난다. 설문 결과 하루에 평균 5시간12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졸린데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다', '손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다', '화장실이 급한데 스마트폰을 찾고 있을 때', '아무리 일이 바빠도 스마트폰 알림을 즉시 확인한다'고 실제 자신의 '중독 의심 사례'를 들었다.



이러한 스마트폰을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미리 정해 둔다. 수업 시간이나 업무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한다.



또, 꼭 필요한 앱만 사용하도록 하고 불필요한 앱은 삭제하며, 걸어다닐 땐 되도록 스마트폰을 손에 들지 않는다.



덧붙여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해본다. 메모를 위한 수첩이나 스케줄 관리를 위한 다이어리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고개를 숙이게 되면서 목뼈가 일자로 펴지는 ‘일자목’이 될 수 있다. 이는 목뼈 주변의 근육과 인대에도 무리를 줘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또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서 수근관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아플 뿐 아니라 손이 저리고 손가락이 화끈거리며 아침에 손이 굳거나 경련을 일으킨다.



스마트폰 중독 또한 사고력과 기억력 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유추적인 사고나, 복잡한 계산, 기억력 등에 장애를 보이는 디지털 치매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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