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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원곡고 강소휘 1순위로 여자배구 GS칼텍스 입단

중앙일보 2015.09.09 15:25
여자배구 GS칼텍스가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16시즌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원곡고 강소휘(18)를 지명했다.



1m80cm인 강소휘는 레프트 공격수로 서브 리시브 등 기본기가 뛰어나며 공격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페루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18세 이하(U-18) 대표팀을 비롯, 지난해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대표 선수로 꾸준한 경험을 쌓았다. '제 2의 김연경'이라는 평가와 함께 일찌감치 1순위 지명 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강소휘는 "가고 싶었던 GS칼텍스에 지명돼 기쁘다"며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경기에 바로 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GS칼텍스가 1라운드 1순위로 강소휘를 선택한 가운데 2순위 지명권을 가진 KGC인삼공사가 1m87cm의 센터 이지수(남성여고)를 선택했다. 흥국생명은 3순위로 원곡고 이한비를 지명했고, 현대건설이 레프트 박경현(수원전산여고), 한국도로공사가 센터 장혜진(원곡고), IBK 기업은행이 센터 변지수(선명여고)순으로 호명됐다. 2라운드에서는 근영여고 백미은(IBK기업은행)을 포함 4명이 선택을 받았고, 3라운드에서는 GS칼텍스가 유일하게 목포여상 리베로 김채원을 지명했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53명 중 31명과 실업 출신 1명, 총 3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지난 시즌 V리그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하위 세 팀이 확률에 의한 추첨(6위 KGC인삼공사 50%, 5위 GS칼텍스 35%, 4위 흥국생명 15%)을 진행했다. 구슬 추첨 결과 35% 확률이었던 GS칼텍스가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어 KGC인삼공사-흥국생명 순으로 지명권이 주어졌다. 이어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3위 현대건설, 2위 한국도로공사, 1위 IBK기업은행 순으로 지명이 진행됐다. 이날 수련선수를 포함해 17명이 지명돼 50%(53%)가 넘는 선수가 선택을 받았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2015~16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연봉 4000~5000만원 (6명)

1순위 GS칼텍스 강소휘 원곡고 레프트

2순위 KGC인삼공사 이지수 남성여고 센터

3순위 흥국생명 이한비 원곡고 레프트

4순위 현대건설 박경현 수원전산여고 레프트

5순위 한국도로공사 장혜진 원곡고 센터

6순위 IBK기업은행 변지수 선명여고 센터



2라운드 연봉 3000~4000만원 (4명)

1순위 IBK기업은행 백미은 근영여고 레프트

2순위 한국도로공사 패스

3순위 현대건설 이예림 수원전산여고 레프트/리베로

4순위 흥국생명 황현정 수원전산여고 라이트/센터

5순위 KGC인삼공사 박소영 수원전산여고 라이트/레프트

6순위 GS칼텍스 패스



3라운드 연봉 2400~3000만원 (1명)

1순위 GS칼텍스 김채원 목포여상 리베로

2순위 KGC인삼공사 패스

3순위 흥국생명 패스

4순위 현대건설 패스

5순위 한국도로공사 패스

6순위 IBK기업은행 패스



4라운드 연봉 2400만원 (3명)

1순위 IBK기업은행 이윤정 목포여상 세터

2순위 한국도로공사 패스

3순위 현대건설 김선희 수원전산여고 라이트/센터

4순위 흥국생명 패스

5순위 KGC인삼공사 패스

6순위 GS칼텍스 김현지 강릉여고 센터



수련선수 연봉 1200~1500만원 (3명)

1순위 GS칼텍스 최소연 선명여고 라이트

2순위 KGC인삼공사 패스

3순위 흥국생명 패스

4순위 현대건설 패스

5순위 한국도로공사 한민지 근영여고 리베로

6순위 IBK기업은행 김유주 원곡고 리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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