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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생중계 예고] 11일 '법원의 날' 기념 '코트 콘서트' 보세요

중앙일보 2015.09.09 14:51



김영란 전 대법관, 심상철 서울고등법원장 참석

'법원의 날'(9월 13일).



올해 처음 지정된 이 날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이는 사법권을 미 군정으로부터 이양 받아 실질적인 대한민국 사법부가 설립된 1948년 9월 13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서울고등법원(법원장 심상철)은 법원의 날을 맞아 11일 서강대와 함께 '코트 콘서트(Court Concert)'를 연다.



명망 있는 판사들이 직접 나와 '국민과 소통하는 바람직한 법관상 찾기'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행사는 서강대 이냐시오 강당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이정민 MBC 기자가 맡았다.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상복 원장과 서울고등법원 심상철 원장의 환담을 시작으로 ▶문유석 인천지법 부장판사의 '판사유감: 법관의 일과 행복' ▶홍대식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판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백강진 캄보디아 특별재판소 재판관의 '사법 한류를 위하여'라는 세 가지 세부 주제로 20분씩 강연이 이어진다. 관객과의 질의 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강연 중간에는 서강대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강연자로 나오는 문유석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20여 년간 판사 생활을 하며 느낀 점을 엮어 '판사유감'이라는 책을 집필해 널리 알려졌다, 중앙일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기도 하다. 홍대식 교수는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각종 토론회와 세미나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백강진 재판관은 올해 6월 유엔 캄보디아 특별재판소(ECCC) 전심 재판부 국제재판관으로 임명돼 활동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인 김영란 전 대법관도 참석한다.



법원 관계자는 "법치주의가 우리 삶에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기획된 행사"라고 말했다.





'코트 콘서트(Court Concert)'는 11일 오후 3시30분부터 중앙일보 오피니언 코너 '오피니언 방송'(http://joongang.joins.com/opinion/opinioncast)을 통해 단독 생중계 된다. 중앙일보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혁준 기자 jeong.hyuk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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