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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서류접수도 온라인 시대

중앙일보 2015.09.09 10:41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온라인 서류접수 서비스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일반 대출보다 낮은 이율로 근로자와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번 온라인 서류접수 서비스 시행으로 약 16종의 복잡한 서류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뱅킹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일반적인 인터넷 약정서와는 달리 특허 출원된 대출서류 전자문서 시스템 방식을 적용해 고객이 실제 대출약정서 서류를 직접 작성하는 느낌으로 고객접근성과 친밀감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고객이 작성된 서류를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조회,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보호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필수 절차 중 하나인 ‘배우자 동의서 작성’에도 온라인 프로세스가 적용돼 배우자도 별도 은행 방문 없이 대출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핀테크시대에 고객들의 편리한 거래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을 통해 온라인 서류접수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고, 상품의 특성상 고객들이 여러 번 방문해야 했던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온라인 프로세스를 더욱 확대해 대출신청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의 방문을 최소화하면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ong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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